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수화물 이야기 4 가당음료는 비만과 당뇨의 주범일까 제로칼로리 열풍과 가당음료 요즘 탄산음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바로 제로칼로리 열풍 설탕을 빼고 대체당 일명 인공감미료로 채우면서 칼로리를 확 낮춘 제로칼로리 제품들이 음료시장을 휩쓸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탄산음료에만 해당되는 문제이다. 탄산음료외에는 아직도 액상과당을 넣은 음료는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럼 가당음료는 정말 비만의 원인이 되고 음료에서 액상과당을 빼면 정말 건강한 음료일까? 가당음료를 마시면 정말 뚱뚱해지나 액상과당이 다른 당류보다 더 비만을 유발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말은 당류, 즉 첨가당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다. 특히 액상과당과 설탕은 들어가는 탄산음료가 그 주된 원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사실 탄산음료는 액상과당처럼 좀 억울할수도 있다. 왜냐하면 음료 회.. 더보기 탄수화물 이야기 3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더 위험한가 달고 시원한 탄산음료는 삶의 활력소다. 그러나 점차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런 음료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탄산음료하면 콜라부터 떠올리겠지만 사실 탄산을 포함하지 않아도 당분을 포함한 음료는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몸에 좋아 보이는 요거트 속에도 상당히 많은 첨가당이 숨어있다. 이런 음료를 모두 모아 당분함유 음료라는 학술적인 명칭이 붙는다. 보통 우리말로는 가당음료라고 부른다. 탄산이 아니라 당분을 기준으로 분류한데서 눈치챘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첨가당이다. 통상적인 탄산음료는 250ml 한캔에 100~135kcal의 열량을 지니고 있다. 물론 지금은 제로칼로리 음료가 많아진것이니 이것은 대체감미료 즉 인공.. 더보기 탄수화물이야기 2 혈당 설탕 액상과당 이야기 혈당이란 무엇인가 포도당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서 매우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포도당은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특히 뇌에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혈액 속에 항상 일정 농도 이상의 포도당이 존재하며 이를 혈당(BLOOD SUGAR)이라고 부른다. 사실 우리는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 당뇨병을 주목하지만 진짜로 무서운것은 저혈당이다. 혈당이 높다고 바로 죽지 않지만 혈당이 떨어지면 금방 생명이 위험해진다. 저혈당쇼크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참고로 혈당은 혈액 100ml 중 존재하는 포도당의 양(mg)으로 표시된다. 100ml 중 100mg이 들어있으면 100mg/dl인 것이다. 정상범위는 공복 시 70~100mg/dl이다 일반적으로 공복상태에서 혈당이 50mg/.. 더보기 탄수화물 이야기 1 탄수화물과 당류(단당류,이당류,다당류) 탄수화물이란 포도당 같은 단순한 당류에서 녹말이나 셀룰로스까지 복잡한 당류까지 포함된 단어이다. 주로 들어가는 구성성분은 이름처럼 탄소와 수소이다. 탄소에는 다른 탄소나 혹은 우주에서 가장 흔한 수소가 결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탄화수소는 자연계에서 아주 흔하게 볼수있다. 탄수화물은 그중에서 영양분으로 삼을수 있는 분자를 의미한다. 탄수화물과 다른 의미이지만 넓은 의미로 혼용되어 혼란을 일으키는 단어가 바로 당 혹은 당류이다. 탄수화물은 그렇다 쳐도 당류라는 단어의 정의를 정화가게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백과사전을 보면 당은 일반적으로 설탕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화학적으로는 물에 녹았을때 단맛을 내는 물질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위키피디아에서는 당이 단맛을 내는 탄수화물로 단당류, 이당류, 그리도.. 더보기 수입과일 이야기(4) 체리 타트체리 특징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모르는이야기 체리가 여름과일로 인기를 끈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예전에는 수입과일하면 오렌지, 바나나, 레몬, 자몽등이 주였지만 직금은 체리를 여름철에는 마트매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큰 앵두처럼 생겼고 케이크 위에 장식으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체리를 미국산 체리나 칠레산 체리라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타트체리를 홈쇼핑에서 어마어마하게 팔고있다.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신맛이 좀 더 강한 종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타트체리는 터키산을 많이 팔고 있다. 신맛이 강한 탓에 타트체리는 주스나 젤리형태의 가공품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고 있다 특징 나는 체리가 벚나무의 열매인 버찌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흔히 우리나라의 벚나무 버찌는 식용이 아니다 우리.. 더보기 수입과일 이야기(3) 파인애플 특징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모르는이야기 파인애플을 어렸을 때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 저걸 어떻게 먹느냐였다. 가시같이 나와있는 껍질에 들었을 때 느껴지는 단단한 느낌. 일반 칼로 껍질을 깎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걸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가 나의 파인애플에 대한 첫 느낌이었다. 하지만 껍질을 깐 과육을 먹었을 때의 느껴지는 그 달콤하면서 시큼한 느낌은 이걸 어렵게라도 깐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파인애플은 고기 연육효과가 있어 배와 더불어 갈비에 많이 들어가는 과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삼겹살이나 고기 구워 먹을 때 구워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생과일을 살때 잎이 가장 크게 달려있는 과일 파인애플에 대해 알아보자 특징 파인애플 열대 남아메리카 파인애플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파인애플의 어원을 보면 솔방울을 뜻하는.. 더보기 수입과일 이야기(2) 오렌지 특징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모르는이야기 오렌지하면 델몬트주스가 생각난다면 나이 든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여름철 냉장고에서 꺼내오는 시원한 보리차는 늘 이 델몬트 유리병에 담겨있었다. 그때는 보리차 한잔 먹는 것만으로 더위가 가시곤 했다. 요즘은 너무나 먹을 것도 많고 카페에 가면 온갖 과일주스와 에이드를 판다. 바나나가 비싸던 시절에는 과일 음료하면 오렌지가 대세였다. 그것도 반이 액상과당인 오렌지 주스. 오렌지는 진짜 프리미엄이 50% 이마저도 오렌지 향으로 대부분 대체돼서 과육은 거의 없던 오렌지맛 음료가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그 오렌지주스 한잔이면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풍요의 시대지만 마음은 풍요롭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일까? IMF가 터지기전 우리나라 경제는 한참 호황이었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일부 부유층 자녀들의 흥청망청하는 부류를.. 더보기 수입과일 이야기(1) 바나나 특징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모르는이야기 바나나 먹는게 부의 상징인적이 있다. 응답하라 1988을 보면 바나나에 대해서 얼마나 귀한지가 나온다. 그 때는 초등학교 앞에서 뽑기를 하면 1등 상품이 바나나였다. 그것도 1송이도 아니고 한개. 그 한개를 타면 혼자 먹지 않고 집에가져와서 그것을 나눠서 먹었었다. 지금이야 수입과일중에서 제일 싸고 제일 대중적인 과일이 되었지만 말이다. 어떻게 바나나는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과일이 될수 있었을까? 바나나처럼 물가가 낮아지는 물건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제일 친숙하고 저렴한 수입과일! 수입과일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자 특징 바나나는 어떻게 생겼을까? 사과나 배처럼 열매를 따먹는것일까? 이것은 1년생일까? 아님 다른 과일나무처럼 매년 열려서 딸수 있는것일까가 궁금했..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