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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정보와이슈

잼버리 파행 이미 예견 작년 국정감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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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많은 뉴스가 나오는 새만금 잼버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왜 가장 더운 8월에 하느냐 8월에 말고 다른 날에 해야 되나고 하시는데

잼버리 대회는 원래 8월에 합니다.

우리나라는 잼버리 대회를 전에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고성 잼버리 대회 개최

1991년 8월 6일 ~ 8월 16일

아니 30년 전에도 별 무리 없이 했던 잼버리 행사인데 첨단기술, 한류의 주도적인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망신스러운 행사를 만들어 버리다니요.

이때가 노태우 정권때입니다.

말복을 낀 한여름에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8월은 원래 덥습니다. 더운 여름에 하는 행사이니 만큼 사전 준비와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개선시키는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잼버리 대회의 주관부서인 여성가족부가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조직을 없앤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주관조직 자체가 흔들리는데 제대로 준비할수 있겠냐 하는 문제는

작년 5월, 10월 올해 3월까지 준비사항 미흡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이 있으니 개선해야 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개선이 미흡했고 현재의 사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2022년 8월 18일 국회]

[2022년 10월 25일 국회 국정감사]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이번 잼버리 대회 개최가 지역구인 의원이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하고 개선해야 된다고 지적했고 당시 여가부장관은 차질 없이 준비하면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올림픽도 행사 1년 전에 프레올림픽을 개최하듯이

잼버리라는 국제행사도 1년전에 프레 행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레 행사가 갑작스럽게 2주 전에 취소됩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가 유행해서라고 했지만 실상은 잼버리 부지 자체가 행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배수시설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사전 대비 행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주관부처가 폐지되느냐 마느냐의 혼란에 휩싸이고 작년부터 이런 문제점이 있었는데

개선해야 된다고 얘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이러한 파행과 참사가 발생되었다

이번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게 있음이 확인되었다

8월이 원래 더운데 폭염 때문에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행사가 될 잼버리 대회가

전 세계적인 혐한과 분노를 낳는 행사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나라의 국격을 떨어지고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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